Capo 2
고단 [Em]한 하 루 끝에 [Bm]떨구는 눈 [C]물
난 [Em]어디를 향 [D]해 가는걸 [C]까?
아플 [Em]만큼 아팠다 생 [D]각했는 [C]데
아 [Dm]직도 한참 남은건가 [C]봐
이 [D]넓은 세상에 혼자인 [C]것처럼
아 [D]무도 내 맘을 보려하 [C]지 않고
아 [D]무도
눈을 감아보 [G]면 내게 보이는 [B7]내 모습
지치지말 [Em]고 잠시 멈추 [Cm6]라고
갤 것 같지 [G]않던 짙은 나의 [A7]어둠을
나를 버리 [Em]면 모두 갤거 [Cm6]라고
웃는 [Em]사람들 틈에 이방인[C]처럼
혼[Em]자 모든걸 잃은 표[C]정
정신[Em]없이 한참을 뛰었던[C]걸까?
이[Em]제는 너무 멀어진 [C]꿈들
이 [D]오랜 슬픔이 그치기[C]는 할까?
언[D]젠가 한번쯤 따스한 햇살이 [C]내[D]릴까?
나는 내가 되[G]고 별은 영원히 [B7]빛나고
잠들지 않[Em]는 꿈을 꾸고 [Cm6]있어
바보같은 나[G]는 내가 될 수 [B7]없단걸
눈을 뜨고[Em]야 그걸 알게 [Cm6]됐죠
어[C]떤 날 어떤 시[G]간 어떤 곳[C]에서
나의 [Em]작은 세상[G]은 웃어[C]줄까?